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족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발대식 참석…가족 친화 문화 확산
이날 행사에는 3기 활동 가족과 새롭게 위촉된 4기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그간 정책을 체험해온 3기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4기 8가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울아이앰배서더는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알리는 대표 홍보대사다. 아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4기부터는 명칭을 ‘서울아이앰배서더’로 변경하고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임신과 출산에 국한하지 않고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시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4기에는 다자녀 가족인 배우 신현준 씨네를 비롯해 다문화 가족, 3대 가족, 인스타툰 제작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8가족이 선발됐다. 이들은 각자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4기를 대표해 인사를 전한 신현준 씨의 장남 신민준 군은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5만 8천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한중가족’ 등도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 알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저출생 반등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정책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의 일상과 경험이 다른 가족들에게 공감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를 환영하고 함께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